[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GS건설이 올해 서울 첫 분양 단지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선보인다. GS건설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양평12구역에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를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그니티(Dignity)’는 우리말로 위엄, 품위, 존엄성 등을 뜻한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 2 층 ~ 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83가구와 84㎡ 102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또한 영등포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를 이용해,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롯데마트(양평점)와 코스트코(양평점) 등의 대형마트는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또한 반경 2km 내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월 2일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의 자회사인 카두나정유화학이 발주한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를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계약은 작년 6월 공사의 자회사인 와리정유화학과 계약한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와 동일한 내용의 수의 계약 공사로 나이지리아에서 대우건설의 기술경쟁력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공사 수주다. 이 자리에는 김영채 주나이지리아 대사를 비롯, 대우건설측 조승일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대우건설 나이지리아법인장, 나이지리아측 멜레 키야리(Mr. Mele Kyari) NNPC Group CEO, 무스타파 수건건(Mr. Mustafa Sugungun) KRPC(Kaduna Refining & Petrochemical Company) 대표이사, 아데예미 아데툰지(Mr. Adeyemi Adetunji), NNPC 석유화학부문장(Group Executive Director-Downstream) 등 관계 인사가 참석했다. 총 공사금액은 미화 약 5억 8918만 달러(원화 약 7,255억원, VAT 포함)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1개월이다. 총 3개 공정 중 패키지1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대표이사 구현모)가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과 손잡고 리스포(LIS’FO : Logistics Intelligence Suite for Freight Optimization)를 활용해 유통업계에 디지털 물류를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는 지난 해 11월 열린 KT AI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KT의 3대 물류 플랫폼인 리스포, 리스코(LIS’CO), 브로캐리(Brokarry)를 발표 했다. KT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리스포는 모빌리티 빅데이터와 AI 기반 최적화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AI 운송 플랫폼이다. 리스포는 최적화된 배송 경로와 운행 일정을 제공하며 탄소 배출량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이번에 적용한 롯데온의 롯데마트를 포함해 전국 20여 개 이상의 국내 대형 유통사와 1,200여 대 차량에 적용되는 등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KT와 롯데온의 협력은 KT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 역량과 롯데온의 물류 데이터를 접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양사는 전국 70여 개 롯데마트를 대상으로 리스포를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파력발전 기업 ‘인진’이 영국 현지법인과 함께 영국 혁신청의 기술혁신 지원프로그램 ‘ECR9에 선정됐다. SK이노베이션은 인진이 지난해 말 ECR9에 선정돼 15만 파운드(한화 약 2억2900만원)를 지원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인진은 이번 선정으로 파력에너지 및 연안형 파력발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영국 혁신청은 영국 사업·에너지·산업전략부 산하 기업기술혁신 지원 전문기관이다. 특히 혁신청의 ECR은 클린에너지 분야 최고의 선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4년부터 200여 개의 개발도상국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750여 곳의 에너지 혁신 기업을 지원해 왔다. 이번 지원으로 인진 컨소시엄은 인도네시아 동부 누사 텡가라 지역의 파력에너지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 및 초기 발전소 설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인진 컨소시엄은 인진을 비롯해 IWES, 영국 스코틀랜드 대학교인 University of Highlands and Islands, 인도네시아 전력회사인 PT Indonesia Power로 구성됐다. 인진은 ECR9 지원을 통한 초기 단계를 거쳐 2~3년 안에 인도네시아 해안에 파력발전 시스템을 완공하고,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광양제철소 2EGL(=전기아연도금강판라인)이 1월 19일 25년 4개월간의 가동을 마치고 셧다운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EG제품 공급과잉과 대체소재 증가에 따른 가동률 저하로 이 라인의 설비가동을 마무리한다고 설명했다. 광양 2EGL은 냉간압연 공정과 전기아연도금 과정을 거쳐 컬러강판을 만들고, 인산염·내지문 도금 등을 통해 최종 제품을 생산해 왔다. 지난 1997년 8월 27일 가동에 들어간 2EGL은 약 25년간 세계 최고의 컬러강판, 내지문 제품 650만 톤을 생산해 매출 6조 6000억 원을 달성했다. 2EGL에서 생산한 제품들은 TV,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에 필수적인 가전제품에 주로 쓰여 전 세계인의 안방, 거실 등에서 수십 년간 역사를 함께 해왔다. 특히, 2EGL의 컬러강판, 내지문강판은 독보적인 품질 기술력으로 캐논을 비롯한 국내외 가전고객사로부터 최고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포스코는 글로벌 가전시장의 성장 정체 등 급변하는 경영여건에 대응하고 EG제품 공급과잉, 대체소재 증가에 따른 가동률 저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월 19일 2EGL을 셧다운했다.2EGL에서 생산하던 제품들은 광양 1EGL과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시간을 가지며 “지금과 전혀 다를 미래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의 중추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연수 과정중 ‘신입사원과의 대화’ 세션에 등장해 90분간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선 신입사원들이 SK이노베이션의 그린(친환경) 미래사업을 이끌어갈 주역인 걸 상징하기 위해 신입사원 명칭을 ‘그린이’로 붙였다.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SK엔무브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8개 자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1987년 유공 시절 신입사원으로 사회생활 첫 발을 뗀 ‘김준 선배’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고, 때로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며 3년 만에 신입사원 대면 연수를 재개해 회사 소개, 동기 및 선배 사원들과의 교류,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입사원들은 김 부회장에게 회사생활부터 개인적인 고민, 회사 미래 전략까지 다양한 주제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민관이 함께 제공한 빅데이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경영 및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KT와 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위해 KT와 서울시는 점포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할 대학생 팀을 모집한 후, 선정된 학생들에게 마케팅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학생들은 점포 현장 점검과 점주 인터뷰 등의 과정을 거쳐 빅데이터를 활용해 본격적인 마케팅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KT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 플랫폼, 그리고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를 컨설팅에 활용했다. ‘잘나가게’는 기지국 신호 등 KT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 별 분석과 영업 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며,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는 서울시가 확보한 상권 빅데이터를 토대로 100여개의 생활밀접 업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17개 모든 압연공장 복구를 완료하고 20일부터 완전 정상 조업체제로 돌입한다. 포스코는 지난 9월 6일 태풍 힌남노에 따른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가 모두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으나, 지난해 말 15개 공장을 복구한데 이어 19일 도금 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 공장과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을 차례로 복구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침수 135일 만에 제철소를 완전 정상화시키는 기적을 만들었다. 침수 초기에는 제철소를 다시 지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도 있었지만 포스코가 세계 철강업계 역사에 남을 기적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은 임직원 등 연인원 약 140만 여명의 헌신적인 노력과 명장 등 전문 엔지니어들이 보유한 50년간 축적된 세계 최고의 조업·정비 기술력이 큰 힘이 되었다. 포항제철소를 살리기 위해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물론, 광양제철소, 서울 포스코센터,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들 모두 주말, 밤낮없이 발 벗고 나섰다. 명장들을 중심으로 물과 뻘에 잠긴 설비들에 대해 하나하나 정비 작업을 진행했고, 특히 국내외 설비 전문가들이 최대 170톤에 달하는 압연기용 메인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동원산업빌딩에서 동원산업(대표이사 박문서, 민은홍)과 ‘ESG 경영확산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원양어업계 선도기업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 세계 수산기업들과 학계가 모여 지속 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 씨보스(SeaBOS, 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의 창립 멤버이자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체 개발한 ‘ESG 경영진단모형 및 방법론’을 활용한 ESG 컨설팅을 동원산업 계열사에 제공한다. 또한, 향후 컨설팅을 진행해 동원산업 계열사들의 ESG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ESG 경영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나아가 동원산업이 추천한 관계 기업에게는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 등을 활용한 금융지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은 지속가능경영(ESG) 우수기업 및 우수기업이 추천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SG 경영 선도은행으로서 대표 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오랜 전통의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에 기여하는가하면 초등학교 도서 지원 사업인 ‘꿈의 도서관’을 전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달 29일, 자사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진서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천만 원을 수상했다. 신 9단은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 2019년과 2023년, 올해까지 총 세 차례의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또 대회 두 번째 참가 만에 준우승을 기록한 김명훈 9단은 트로피와 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지난 1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프로 바둑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권위있는 바둑대회이다. 올해는 전기 우승자이자 국내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을 포함해 국내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입신(入神)들의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의 기량으로 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프레시웨이와 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쿠킹클래스를 여는가하면 선물을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식음료업계를 대표하는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다. CJ프레시웨이, 어린이날 맞아 지역아동센터 쿠킹클래스 진행 먼저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발음(鉢音)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대상 쿠킹클래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매년 어린이날 기념 쿠킹클래스를 열고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데,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 쿠킹클래스 봉사활동은 ‘사랑 가득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전문 영양사, 셰프로 구성된 강사진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아이들은 빵, 과일, 과자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제각기 개성 있는 모양으로 케이크를 꾸몄다. 또한 쿠킹클래스가 진행되는 동안 오감으로 식재료를 경험하고 재료별 영양정보를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말미에는 아이들과 강사진이 함께 모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와 BBQ치킨, 농심, BAT로스만스 등 유통기업들이 무료 커피트럭 운영에 먹거리 기부, 청년 예술가 지원 성금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쾌척·기부하는 등 ESG경영 행보를 분주히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 진행 컴포즈커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방문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성민복지관에서는 ‘다(多)가치, 하나로'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렸는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신 개선을 응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이를 통해 컴포즈커피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공연자들은 물론 사회복지사, 행사 관계자,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더블초코라떼, 자몽에이드 등 자사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BBQ, 장애인의 날 치킨 기부...패밀리와 선한 영향력 확대 같은 날 BBQ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경기도 광주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게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대산공장에 연산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나섰고, 또 국내 최대 규모 식용유지 사업자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원활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에 연간 2만톤 이상의 재활용 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인데,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됐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과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